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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양면성

 

1. 인공지능의 부정적 측면

인공지능에 대한 세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킨 WEF 다보스포럼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와 함께 사회적 파급을 가져올 부정적인 예 측을 내놓음으로 인해 많은 이들을 긴장시켰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가장 큰 파장은 인간 생존과 삶의 문제인 일자리에 대한 사안 이였으며 선진국에서 향후 2020년까지 210만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겠지만 반면 일반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한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 전망하였다. 또한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65%의 아이들이 미래에는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아직까지 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앞으로 10년 47% 정도의 일자리 가 사라질 것이며 미국 컨설팅업체인 Gartner에서도 기존 일자리의 1/3 정 도가 사람이 아닌 기계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 발표했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일반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며 일상에서 반복적인 일을 하는 제조, 생산직 군이 가장 먼저 인공지능의 영향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알고리즘에 취약한 직군의 중,고급 사무직과 전문직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거나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인간이 받아들여야 하는 지식과 교육의 한계와 느린 발전이 아래 표에서 보이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 를 따라가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시간적 차이로 인해 실업의 속도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속도보다 훨씬 빠른 양상을 보여 기계화로 인한 고용 없는 경제 성장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펀드매니저보다 많은 수 의 알고리즘 개발자들이 월스트리트에서 근무 중이다. 또 인공지능으로 기 사가 작성되고 있으며 IBM의 왓슨과 같은 인공지능은 의료진단과 법률 서비스의 실행단계 들어서 고연봉 전문직에 대한 인공지능의 침범은 시작된 상태이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일자리 문제 외에도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되어질 것으로 잠재적으로 예측되는 심각한 우려들이 있다. 우선 인공지능으로 인한 노동직군과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다. 중간직 일자리의 감소는 경제적 빈부 격차가 불러오게 되고, 인공지능이 가져올 삶의 질적 향상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서 국 가, 기업, 그리고 사회 구성원의 양극화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는 것 과 강 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문제와 책임이 사회적 문제가 되리라는 전망이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딥러닝과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인류의 진화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점이며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악마를 소환하는 것이라고 비유한 앨런 머스크나 이론적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것이라 경고한 스티븐 호킹 박사의 경고에서 보듯이 인공지능의 문제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 적으로 다른 관접에서 접근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2. 인공지능의 긍정적 측면

비록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과 달리 물리적인 변화 요소가 아니라는 면에서 예전처럼 산업과 직무 형태의 전환은 가져왔지만 일자리가 소멸되지는 않는 긍정적 결과를 되풀이 할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직업과 일자리에 대한 걱정은 늘 있어왔고 인간은 다른 방법을 찾아 여기까지 생존해 왔다. 2017년 맥킨지 연구소에서 820가지 직업의 2069가지의 업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로봇이 1/3이상의 업무를 대 신할 직업은 60%정도이며 완전히 기계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 직업 은 현 직업의 5%에 불과하다고 발표하였다.
 
구글 CEO인 순다 피차이는 “인공지능은 사람의 일자리를 뺏기보다는 업무를 도와주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지나친 우려와 경계를 보인다고 지적한 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도 “인공지능 발전을 두려워한다면 더 나은 세상에서 살겠다는 희망을 버리는 것”29)이라 말하며 새로운 변화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지적했다. 새로운 기술에 의한 첨단 도구의 활용이 노동시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 오히려 개인의 역량과 산업의 생산성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기계와 인간간의 역할이 조정되는 일시적 기간에는 일자리 재편과, 고용 불안정 등의 문제가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은 늘 과대평가 되고 인간이 잠재성은 과소평가 되어 왔다는 철학자 마이클 폴라니의 말에서 보듯 실제로 기술로 인한 일이 효율 증대 는 생산성 증대로 이어졌고 높아진 소득으로 인해 소비수요는 커졌으며 다시 새로운 산업의 창출과 새로운 직업의 등장으로 선순환 되어 인류는 한 걸음 더 발전해왔다.30) 정형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인공지능의 발달 은 생산이 효율성을 높이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잠재된 패턴으로부터 찾아내 산업발달에 기여함으로서 국가경제성장에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며 알고리즘의 발달로 인해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은 유지 관리가 용이하며 머지않아 산업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되어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며 중요한 삶의 동반자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아래 그래프의 OECD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4차 산업혁 명의 직업에 대한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는 단순 반복 작업에 종사하는 구성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AI)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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